직장생활

호주 멜번 디자인 회사에 포트폴리오 지원하기

michael an 2025. 4. 18. 07:31



시각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저는 현재 휴학하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 멜번에 체류 중입니다. 디자인 현장 경험을 쌓고 싶어서 멜번 디자인 회사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지원해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멜번은 호주에서 가장 창의적인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중소기업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어 워홀러 디자이너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멜번 디자인 회사 몇 곳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Pop & Pac은 
Collingwood에 위치한 브랜딩 전문 스튜디오로, 타이포그래피나 감각적인 비주얼을 잘 다루는 곳이에요. 

 

또 Hoyne은 부동산, 건축 관련 브랜드 디자인에 강하며 Southbank에 있습니다. 

 

 

예술적인 동네 Fitzroy에 있는 SouthSouthWest는 모션과 전략 기반의 디자인을 많이 하고요. 

 

 

Studio Brave와 Seesaw Studio도 각각 CBD, Carlton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포트폴리오 경험을 쌓기 좋아요.

지원 시에는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PDF와 웹사이트 두 가지 형태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ehance, 개인 웹사이트, 혹은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활용해 간단히 정리해보세요. 자기소개 메일을 짧고 명확하게 작성해서 직접 이메일로 포트폴리오를 보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Currently on a working holiday visa and looking to gain hands-on experience"처럼 간단히 현재 상황을 밝히면 됩니다.

또한 멜번 디자인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Melbourne Design Week, Meetup, Eventbrite 등을 통해 로컬 디자이너들과 교류하면 네트워킹 기회가 생기고, 포지션 정보도 빠르게 접할 수 있어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워홀러로서, 언어와 문화 장벽이 있더라도 직접 부딪히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번 디자인 회사들은 실력과 태도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만 잘 준비하면 기회는 반드시 열립니다.